[카일의 일상#800]또 다른 핫플,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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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본국휴가를 오면 해야할 일! 밀린 병원 진료!!!
밀린 잠을 자느라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주차장도 병원로비도 만석이네요.
오랜 기다림 속에 진료를 보고, 이제는 추적진료만 하면 되서 동네 병원으로 옮기기로 했어요.
큰 병원은 예약하기도 힘들고, 집에서 오기도 힘들고…
서류를 떼고, 수납을 하는 것도 진료만큼이나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한 분업화겠지만, 참 나이드신 분들은 진료과 찾는 것도 쉽지 않겠단, 저도 솔직히 힘들더라구요, 생각이 새삼들었습니다.
매번 올 때마다 여기저기 공사인 병원, 여전합니다.
인파를 피해 요리조리 걷고 있으니, 여기가 병원인지 그냥 갤러리인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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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대기 인원 80명이 있었지만, 슥슥 차례가 빨리 옵니다.
어쨌든 안 아픈게 제일인 것 같아요.
몸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
물론 저도 몸과 마음 건강 더 잘 챙겨야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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