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780]잠깐 우리집과 넘의 집 앞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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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을 묶고 떠나는 잠깐 우리집!
처음의 감동과는 다른 친근함과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다른 숙소에 비해 화려하거나 이쁘거나 서비스가 좋았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과로 지친 몸을 누일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해준 고마운 곳!
생각보다 바쁜 일정에 처음 도착했을 때한 집구경이 다이지만, 스위스인들의 현집 집구경을 해서 좋았습니다.

그 동안 가보았던 유럽의 집들과 비슷한 듯 조금은 다른 스위스.
집도 좀 더 심플하고, 화단도 좀 더 신경 쓰고 정돈되어 있는 느낌.
스위스 사람들이 정돈되고 깔끔한 걸 좋아한다는데 그런 게 눈에 보이는 느낌입니다.
집 뿐 아니라 거리도 깨끗하고요.

오늘은 스위스 여행 3일차,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Rorbas 빠염!
스위스의 Rorbas (로어바스)는 취리히주 빌라흐(Bülach)구에 속한 작은 자치시, 정식 명칭은 Gemeinde로 Töss 강 하류 계곡 근처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약 4.44 km², 해발고도는 395 m, 인구 약 2,885명 (2020년 기준)인 작는 동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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