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775]후~ 쉽지 않은 하루~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1년간 쌓엿던 오해? 감정들이 묵히고 묵혀 최근 들어 건건이 터지고 있습니다.
밖으로 폭발하면서 더 쌓이는 감정과 날아가버리는 감정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다 같이 술 한 잔 하면서, 그래 지나간 일은 다 잊고 으쌰 으쌰~가 잘 안 되는 건 나이 탓일까요?
무튼, 지난 주부터 어제까지 묵은 것들이 표출되고 편치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해는 다시 뜨고, 눈 앞에 직면한 일을 또 처리해야하죠.
그렇게 또 시간이 흘러가다보면 걸러질 것들은 걸러지고, 흘러갈 것들은 흘러가고…
그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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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나 방문한 끝에 병원 업무(?)도 마무리 되고.
오늘 하루도 저물어 갑니다.
내일은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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