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766]여행의 마지막날은 늘 유난히 맑음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2박 3일의 짧은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는 날, 어김없이 지난 이틀보다 더 화창하고 하늘도 이쁩니다.
한 번 와봤던 곳이기도 하고, 별 계획없이 그냥 편하게 쉬다가자가 목표긴 했지만, 진짜 목표 달성했네요.
이번엔 조식도 일찟 못 먹고, 수영장이랄 헬스장 이용도 못 하고, 말 그대로 편하게…
호텔에 포함된 가와이 기념 저녁은 생각보가 별로였지만 저녁 메뉴 고민을 줄여줬네요.
호텔 주변에 생각보다 골목골목 가게들이 예뻐서 걸어다니는 재미도 있었구요.
3일간 호텔 반경 1키로미터 이내로 움직인 것 같아요.
조금 아쉽긴 하지만, 쿠칭에 이런 면도 있구나 새롭게 알게된 시간인 듯 합니다.
가까운 곳이라 자주 와서 맛집 투어라도 하고 기면 좋을 것 같아요.
담엔 수영과 헬스장 도전! 꼭 성공하기를~
아쉬움을 남긴 채 다음 여행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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