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738]한국은 벚꽃 엔딩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해 밖으로 나가니 차가움 속에 느껴지는 포근한 공기가 너~~~~무 감동스러웠습니다.
그냥 당연한 이 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오랜만에 신촌역을 나가니, 잎이 막 돋아나온, 그래도 마지막 꽃잎을 떨구는 벚꽃나무와 거리로 쏟아져나온 젊은 청춘들, 은은한 조명, 버스킹 음악~
그냥 그 모든 게 너무 좋았습니다.
당연해서 너무나 소중한 이런 것들이 그리웠나 봅니다.
한국 최고!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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