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774] 가족의 따뜻한 하루, 그리고 엄마의 미소

어제는 한국에 있는 가족들이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다 함께 저녁 자리를 가졌다.
언니들이 미리 준비한 타이마사지 선물로 어머니께서 오랜만에 몸의 피로를 풀고, 이어지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좋은 음식과 달콤한 후식, 그리고 특별히 주문한 생신 케이크까지~
그 모든 정성과 사랑이 모여 어머니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피어났다는 소식을 들으니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졌다.
나도 나름의 방식으로 어머니께 드릴 특별한 선물을 준비 중이다.
멀리서나마 전해지는 사랑이 조금이라도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그리고 내 마음이 어머니께 닿기를 바란다.
언제나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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