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768]어느 식당의 롱다리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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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몸과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도착한 식당
배고픔에 이것저것 왕창 주문하고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목을 축이는데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
새침하고 롱다리를 가진 롱다리 고양이
(무슨 종의 잡종 같긴 하지만…)
그래도 예쁘니 이해한다 ㅎㅎ
아무리 개냥이래도 가까이 가거나 한 번 만지면 도망가기 미련인데, 만져도 쳐다도 안 보는 새침함이란…
또 보러 갈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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