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477]칸쿤 호텔존에서의 2일차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칸쿤 호텔존에서 2일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나이 드니 서러운 건, 많이 먹지 않아도 금방 배가 부르고, 술을 전보다 많이 마시지 못 한 다는 것.
특히나 여기와서 더 원통(남친의 표현을 빌려)합니다.
올인클루시브(먹는 음식, 음료 모두 포함 가격)인데 많이 먹지를 못 하니…원통하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ㅎㅎ
어제 여기서 첫 저녁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했는데 메뉴별로 다 맛 보지 못해서, 와인을 세 잔 밖에 못 먹어서 아쉽다는 얘기였습니다. ㅎㅎ
물론 피로도 한 몫 했겠지만요.
어제와 같은 풍경입니다만, 오늘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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