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소

군대에서 제대를 하고 나서 매주 토요일마다 청량리의 무료급식소에서 일년간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대표님이 워낙 알려진 분이라 자원봉사자가 많을 줄 알았는데 유명세와는 다르게 자원봉사자가 없는 날이 많았었습니다.
하루 3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 하였지만 자원봉사자가 저 혼자만 있을 때도 있었거든요.

이후 전공을 살려서 사회복지사로 살면서 소진되거나 할 때마다 무료급식소를 찾곤 했었습니다.

얼마전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서귀포올레시장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한다고 해서 따라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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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봉사하러 오신 분들 중에 제가 가장 젊은 사람이었습니다. ㅎ
그래서 설겆이 전담을 했었죠. ^^

[꾸미기]KakaoTalk_20250325_194031481_06.jpg

간만에 몸을 쓰는 자원봉사를 했더니 활력이 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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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활동 종종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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