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밤 불멍

저녁을 다 먹고 방에서 쉬고 있는데 둘째에게 톡이 하나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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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아니고 평일인데? 너희들은 내일 학교를 하고 아빠는 회사를 가야 하는데?
그러자 엄마도 언니도 불멍! 불멍! 합니다.

안그래도 산책나갔다가 바람에 떨어진 야자수 나뭇가지를 장작으로 주워왔었는데 불쏘시개로 사용하면 딱이다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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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딱이네요. 육지에서 캠핑을 갈때 장작을 사곤 했었는데, 제주에서 장작을 산다는 게 조금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거은요. ㅋ
(산에 나무하러 가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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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는데 저희 가족은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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