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
추석연휴 첫날!
이번 명절은 육지로 가지 않고 제주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신 장인어른, 장모님, 처형이 오시기로 했습니다.
요즘 한달 내내 주말에도 출근을 해서 정말 바쁘게 지냈는데 연휴 첫날, 모레 저녁에 오실 가족들을 맞이하기 위해서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청소하고, 빨래하고, 분리수거하고, 음식 준비를 위해서 장도 보고..
장보러 갔다가 주방 정리를 위해서 선반까지 사왔습니다. ㅎ
정말 잔뜩 식재료를 사왔는데...
오늘은 지쳐서 아직 시작을 못했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정말 부지런히 음식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녁은..
각자 만들어 먹는 김밥입니다. ㅎ
하지만 오늘은 전 김밥을 말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 고생할 저를 위해서 다들 김밥을 만들어 주었거든요. ㅎ
둘째가 만들어 준 떡볶이 김밥입니다. ㅎ
김밥 안에 떡볶이? 하는 생각이었지만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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