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참석
이번 육지 여행의 목적은 첫째의 치과진료가 주목적이었지만, 겸사 일정이 맞아서 전 직장동료의 결혼식도 참석을 했습니다.
신랑신부 모두 저와 함께 일을 했던 친구들이었는데요.
사내커플이었을 때 극구 부인을 하더니.. 결국 결혼을 하네요~ ㅋㅋㅋ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연락을 했었는데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제주까지 전하면서, 지금 다니는 회사동료들과 함께 먹으라고 떡까지 맞춰서 보냈더라구요.
너무 멀어서 오라는 말은 못했지만 그래도 소식은 전해야 할 것 같다고 하며 연락이 왔었습니다.
신랑과 신부 모두 너무나 아끼던 후배들이었기에 안올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가족 일정과도 맞았구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거의 일년만에 전직장 동료들과도 만났구요.
너무나 그리웠던 사람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신랑, 신부의 결혼식을 바라보면서 진심으로 행복하게 잘 살기를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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