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참석

이번 육지 여행의 목적은 첫째의 치과진료가 주목적이었지만, 겸사 일정이 맞아서 전 직장동료의 결혼식도 참석을 했습니다.
신랑신부 모두 저와 함께 일을 했던 친구들이었는데요.
사내커플이었을 때 극구 부인을 하더니.. 결국 결혼을 하네요~ ㅋㅋㅋ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연락을 했었는데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제주까지 전하면서, 지금 다니는 회사동료들과 함께 먹으라고 떡까지 맞춰서 보냈더라구요.
너무 멀어서 오라는 말은 못했지만 그래도 소식은 전해야 할 것 같다고 하며 연락이 왔었습니다.

신랑과 신부 모두 너무나 아끼던 후배들이었기에 안올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가족 일정과도 맞았구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꾸미기]KakaoTalk_20250621_222605076_02.jpg

거의 일년만에 전직장 동료들과도 만났구요.

너무나 그리웠던 사람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신랑, 신부의 결혼식을 바라보면서 진심으로 행복하게 잘 살기를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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