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 하도1940
아무래도 제주가 관광지 이다 보니 뷰가 정말 멋진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제주시에 다녀오면서 돌아오는 길에 멋진 카페를 검색했고 네비게이션에 그 카페 주소를 찍고 이동을 했습니다.
다만 그냥 목적지가 카페이긴 했지만 해안도로를 따라서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목적지 주소는 그대로 두고 최대한 바다가 보이는 길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작은 카페 입니다.
이 카페를 발견한 순간 검색해서 찾아봤던 카페는 그대로 포기하고 이 곳에 들어갔습니다.
카페 하도1940 입니다.
바닷가 작은 마을의 작은 카페입니다.
건물 두채로 이루어진 카페인데요.
한쪽은 음료를 만들어주는 공간이고 다른 한쪽은 손님들이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3~4평 정도 됨 직한 공간이고, 세팀정도 앉으면 꽉 차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차를 마시는 것 자체가 너무 평온하고 좋네요.
나중에 집을 짓게 된다면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이렇게 차를 마실 수 있는 별채(?)를 꼭 만들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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