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616]퇴근길 풍경, 바뀐 공기 @khaiyoui 76 about 1 year ago (Edited) writing 갑갑한 사무실 공기 지끈거리는 머리 붐비는 버스에 몸을 싣기 싫어 무작정 걸어본다. 늘상 지나치는 그 풍경 늘 거기 있어 그닥 눈을 두지 않다가 또 문득 고래를 돌리면 익숙한 듯 생경한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같은 듯 하지만, 조금은 달라진 색깔 그리고 공기. 오늘이 지나갔다. 내일이 어떨지 생각하지 말고 그냥 멍하니 이 풍경을 바라본다. writing life daily 0 0 0.000 0 comments